본문 바로가기

[미국생활/영주권] 영주권 신청 서류 준비 - 부부 공동 편

미국 라이프/영주권(그린카드) 2021. 3. 23.

* 이 글은 2019년 말부터 준비한 결혼 영주권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1편에 이어 영주권 신청 시 필요한 부부 공동 서류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미국생활/영주권] 영주권 신청 서류 준비 - 개인 편

* 이 글은 2019년 말부터 준비한 결혼 영주권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 영주권

yezzy96.tistory.com

아직 1편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부부 공동(Joint) 서류 목록

1. Marriage certificate

City Clerk's Office에서 발급한 미국 혼인 증명서 1부


2. Co-mingling of financial resources

Joint bank statements - 체이스에 가서 바로 Joint Account를 만들었어요.

Joint-filed tax returns - 당시에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결혼 후 돌아오는 2월에 Married-Jointly로 보고한 뒤 제출하였어요.


3. Joint ownership or property (i.e. real property deed, vehicle ownership title, etc.)

재산에 대한 공동 소유가 담긴 서류가 필요한데, 저희는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없어 이 부분은 넘어갔습니다.


4. Joint tenancy

Lease agreement - 결혼을 하면서 새로 아파트를 계약하여 들어갈 때 받았던 임대계약서를 제출했어요.

Utility bills - 아파트를 합친 지 얼마 안돼서 첫 달 사용분만 제출했습니다.

Insurance policy statement - 둘 다 Farmers 보험을 이용중이었어서, 담당자에게 전화하여 Auto/Rental 보험을 합쳤어요.


5. Photos showing your bona fide marital relationship

연애 기간이 짧아 사진이 많진 않았지만, 일부러라도 사진을 더 많이 찍어놨었어요.

나중에 다시 보니 추억도 되고 재밌더라구요 :)

 

 

 

결혼 영주권 처음 신청할 때 제출해야 되는 Joint 서류 대부분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제가 J1 비자가 얼마 안남아 급하게 진행이 돼야 하는 바람에 더욱 그랬는데요.

 

변호사님께서는 지금 당장 제출하지 않아도, 최종 인터뷰 때 다시 제출하면 된다면서 지금 급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다만 공용계좌나 유틸리티, 사진 등은 지금부터 꾸준히 쌓아나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계속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