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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리얼 후기/푸드, 식재료, 스낵8

[리얼후기/제품소개] 미국에서 "천상의 맛" 찐 카이막을 먹어보자 (터키마켓 위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카이막 찾기 대 여정 끝에 찾은,"찐 카이막"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때는 바야흐로 3년 전,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2 '이스탄불' 편을 보다가,백 선생님의 극찬을 받은 '카이막(Kaymak)'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천상의 맛이라는데...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ㅠㅠ  Yelp, Google map을 쥐 잡듯이 잡아서 결국 터키 음식점을 찾았는데,따로 판매하지는 않고 Breakfast Tray를 시키면 조금 맛볼 수 있었었어요. (너무 감질맛 나잖아...)  참다못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부족한 유지방 함량을 채우기 위해 생크림을 넣고,양을 많이 만들기 위해 전분가루를 추가하다 보니 원조의 맛이 아닌 그냥 크림 푸딩 같은 맛..... 2024. 11. 14.
[리얼후기/홈카페] 집에서 만드는 찐 아메리카노! 쥬레이 모카팟(Zulay Moka Pot)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마존에서 구매했던 에스프레소 메이커, 쥬레이(Zulay) 모카포트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COVID-19로 남편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집에서 커피가 많이 필요해지더라고요. 계속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기에도 좀 그렇고... 저는 달달한 라떼 아니면 입에도 안 대기 때문에 기왕이면 카페처럼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으면 좋겠다 했었어요. 좀 괜찮은 제품을 사자니 200불 300불은 금방 넘어가고... 저렴한 걸 사자니 후기에 '금방 망가진다', '맛이 이상하다' 등 안 좋은 후기도 많고... 어떻게 하면 에스프레소를 뽑을 수 있을까 하다가 카페 알바하는 동생한테 '모카 팟'이라는 걸 추천받았어요. 원래 그 동생이 추천해 준 브랜드는 'Bialetti Brikka' (비알레띠 브리카)라는 모카.. 2020. 8. 10.
[리얼후기/즉석훠궈] 즉석 마라탕! 유메이(YUMEI) 인스턴트 핫팟 안녕하세요! 오늘은 99 Rench Market이라는 중국 마트에서 사 온 유메이(YUMEI) 즉석 마라탕(훠궈)를 가지고 왔어요. 하나에 10.99불이었고, 두가지 종류를 구매해 보았어요. 중국어로 뭐라고 써져 있는지 잘 몰라서(ㅋㅋㅋ) 보이는 걸로 두 가지 구매했답니다. 저는 향이 세면 잘 못먹을 것 같아 버섯 육수 베이스의 핫팟을 선택했어요. 각종 야채와 육수, 면과 스프가 들어있었고 밑에는 핫팩과 젓가락이 들어 있었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위의 작은 팟에 모든 재료를 넣고 아래의 큰 팟에 핫팩과 찬물을 넣은 뒤 작은 팟을 위에 덮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8분정도 기다리면 안의 내용물이 알맞게 익는다고 하네요! 설명서대로 일단 작은 팟 안에 모든 내용물을 담아주었어요. 버섯 소스 .. 2020. 7. 27.
[리얼후기/코스트코] 미국 Costco 우리나라(한국) 제품 리스트 총 정리 2탄 #05 소불고기 (Beef Bulgogi - Korean BBQ) 미국인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Korean BBQ 소불고기입니다! 양파가 함께 재워져 있어서 그냥 프라이팬에 올리면 저녁 뚝딱이죠ㅎㅎ 파운드 당 5.99불이고, 한 팩당 20불 아래로 담겨있는 것 같아요. 전 아직 구매해보지는 않았는데, 달큰한 맛이 강하다고들 하셨어요. #06 정관장 홍삼원 플러스 (HongSamWon Red Ginseng Plus Drink) 미국 코스트코에도 홍삼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었어요(ㅋㅋㅋ) 그것도 정관장이라니... 너무 신기해서 한참 봤었다니깐요... 남편과 저는 원체 몸이 뜨거운 사람이라서 홍삼을 구매하진 않을 거라 정확한 후기를 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50ml 30팩에 29.99불이었어요! #07 꽃샘.. 202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