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서 한국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 한 뒤, 미국으로 배송받는 법에 대해 다루어볼게요.
아직 저번 포스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ezzy96.tistory.com/39?category=851174
미국(북미)까지 우체국 기준 배송료를 생각해본다면,
[6KG 기준] | EMS | 국제소포 항공편 | 국제소포 선편 |
금액 | 102,000원 | 82,500원 | 30,500원 |
배송기간 | 3-4일 | 9-14일 | 50-70일 |
금액 차이가 큰 만큼, 배송 기간도 배로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선택한 방법이 바로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이용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미국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몰테일을 이용했고, 오늘 물건이 무사히 배송되었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배송신청서까지 작성했었는데요.
2일 ~ 3일 정도 지나니 한국 물류센터로 모든 물건이 배송되었더라고요.
한국 물류센터에 도착하면, 몰테일 측에서는 제가 입력한 배송신청서대로 물건이 왔는지 자체 검수를 해줍니다!
모든 물건이 취합된 이후에는 실측 무게를 재고 배송비를 산정해서 알려줘요.
실측 무게는 5.1kg 이 나왔고, 5.5kg으로 가정해 배송비가 책정됩니다!
5.5kg 기준으로 $42.00이 나왔어요!
비싸게 나오는 건 아닐까 엄청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예상했던 다른 수단들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나왔어요 TT
배대지 특성상 제가 물건을 먼저 보낸 뒤에 배송비가 책정이 되기 때문에, 비싸도 울며 겨자 먹기로 보내야 하는 건 아닐까 했는데, 우체국이나 사설 배송 업체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나오더라고요.
어디 업체다 라고 딱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알아본 업체만 해도 1KG 당 12불이었고, 다른 업체는 4KG에 7만 원 부르더라고요. 다만 배송 기간이 훨씬 짧아지긴 하겠죠?
회원가입 이벤트로 10% 할인 쿠폰을 적용해, 최종 결제 금액은 $37.80이 되었습니다!
배송 기간과 함께 고려했을 때에도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결제가 끝나면 이렇게 발송 준비로 옮겨지며 1-2일 내에 출고된다고 하네요.
4월 13일 출고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4월 15일 미국에 도착했고, 최종 배송 날짜가 23일로 예상되고 있어요.
23일 무사히 도착했어요!!
택배 포장도 잘 되어 있었고, 빈틈없이 꽉꽉 채워 주셨더라고요(ㅋㅋㅋ)
10일 날 한국 물류센터 도착 후 바로 결제했으니까, 이 시점으로부터 약 13일 정도 걸렸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과 미국이 시차가 있다 보니 제 결제건은 11일에 처리되었을 거고, 이 때로 치면 12일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ㅎㅎ
정말 급하신 분들은 우체국 이용하시면 될 것 같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 중 배송비를 조금이나마 아끼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배송대행지(몰테일)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저는 정말 만족했던 서비스였어요!
다음 글에서 또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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