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 메신저에서 직장 동료와 소통할 때
간단히 쓸 수 있는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uch Base : 연락하다, 대화하다
Touch base는 “Make contact”, “reconnect”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The act of briefly communicating with someone 이라는 뜻입니다.
이메일에서 비즈니스용어보다는 구어체 느낌으로,
동료 간에 간단한 소통할 때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다들 야구 좋아하시나요? 미국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꼭 빠지지 않은 주제가 바로 스포츠인데요.
이만큼 미국 영어에서는 스포츠와 관련된 관용적 표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Touch base는 야구에서 나온 용어로,
총 4개의 베이스(base)를 타자가 짧고 빠르게 맞닿는(touch) 장면을 연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짧은 시간 안에 간단히 특정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던지,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연락을 주겠다는 의미로 비즈니에서 많이 쓰입니다.
신입 사원때, 선임께서 저에게 업무 지시하거나
또는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를 해줄 때 자주 쓰던 표현이었어요.
연락하다, 대화하다는 뜻으로 번역돼도 무방하지만
그 언어의 뉘앙스를 알고 계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I will touch base with you about next week’s meeting.
- 다음 주 미팅에 다시 언급할게.
You need to touch base with the finance team.
- 너 재경팀에 문의해봐야 할 것 같아.
We’ll touch base in a couple of hours, ok?
- 몇 시간 안에 다시 연락할게. 괜찮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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