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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식/코로나19] 미국 CDC 업종별 정상화 가이드라인 - 회사 편

해외 소식/글로벌 뉴스 2020. 5. 22.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번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직장, 학교 등 업종별 활동 재개에 필요한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이 지침은 직장 / 식당과 술집 / 대중교통 / 학교 / 보육기관 / 캠프로 나뉘며, 이 6가지의 운영 주체가 크게 3단계 질문을 따라가면서 재개 할 준비가 됐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달 백악관이 발표한 가이드라인보다 구체적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CDC 대변인은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이는 재개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의사결정에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직장과 관련한 정상화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요.

 

 

Workplace Decision Tool

 


 

 

질문 1. 영업재개를 고려해야 하는가?

  • 당신의 영업재개가 주 정부와 지역사회 명령에 적절히 일치하는가?
  • 중증질환 고위험군 직원을 보호할 준비가 되었는가?

 

하나라도 No의 사항이 있다면 영업재개 금지입니다.

모두 Yes라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세요.

 

 

 

 


 

 

질문 2. 권장되는 보건안전조취를 취했는가?

  • 실천 가능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 건강한 위생 실천을 장려했는가?
  • 청소, 소독, 환기를 강화했는가?
  • 물리적 장벽 설치, 사무실 배치 변경, 재택근무를 장려, 공용공간 접근 제한 및 폐쇄, 교대시간과 휴식시간 분산배치, 대형 행사 제한과 같이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거나 직원 간 거리를 넓혔는가?
  • 통근과 출퇴근 관례 변경을 고려하였는가? 가능한 지역사회에 살고 있지 않은 직원은 재택근무를 장려하였는가?
  • 모든 직원들에게 안전수칙을 교육시켰는가?

하나라도 No의 사항이 있다면 상기 안전조항을 충족하는 데 집중하세요.
모두 Yes라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세요.

 

 

 


 

 

질문 3. 모니터링이 진행중인가?

  • 가능한 매일 직원의 출근과 함께 증세 체크 절차를 개발하고 시행했는가?
  • 아픈 사람은 집에 머물 수 있도록 장려하였는가?
  • 직원이 아플 경우를 대비해 계획을 세웠는가?
  • 지역 당국 및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는가?
  • 직원의 부재를 모니터링하고, 유동적인 결근 정책을 만들었는가?
  • 만약 해당 시설이나 지역 사회에서 관련 문제가 발생한다면 지역 당국과 협의할 준비가 되었는가?

하나라도 No의 사항이 있다면 상기 안전조항을 충족하는 데 집중하세요.
모두 Yes라면 영업을 재개하고 모니터링하세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community/organizations/workplace-decision-tool.html

 

Communities, Schools, Workplaces, & Events

Cleaning and Disinfecting: Everyday steps, when someone is sick, and considerations for employers.

www.cdc.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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