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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비자18

[J1비자/미국인턴] 06. SSN(소셜넘버) 신청하기 * 이 글은 2018년 중순부터 준비한 미국 인턴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해외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입사 후 2주 정도 지나니 어느덧 회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낙낙하네요. 입구부터 트리가 세워져 있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드디어 저는 소셜 넘버를 신청하러 갈 시기가 찾아왔어요! 소셜 넘버란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Social Security Number (소셜 넘버, 사회보장 번호, SSN) SSN은 미국 사회 내에서 개인의 신분을 증명하는 중요한 숫자이며,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투자비자로 미국에 체류 중인 자, 또는 제한적이지만 유학생들도 신청 가능하다. 취업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어 급료 지급.. 2020. 2. 24.
[J1비자/미국인턴] 05. 미국 연휴 즐기기(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 이 글은 2018년 중순부터 준비한 미국 인턴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해외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11월 19일부터 미국 인턴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첫 출근 하고 딱 그 주 목요일이 바로 미국의 대 명절 중 하나인 Thanksgiving(추수감사절) 이더라구요! 저야 연휴가 길어서 그동안 열심히 배웠던 업무들을 까먹을까 봐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대 명절인 만큼 미국 문화를 알차게 즐겨보자고 다짐했었어요 (ㅋㅋㅋ)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은 전통적인 북아메리카의 휴일로 미국의 경우 11월 넷째 목요일에 기념한다. 추수감사절에 미국인들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가족들끼리 모여 파티를 열어 칠면조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 2020. 2. 21.
[J1비자/미국인턴] 04. j1비자 인턴 첫 출근 * 이 글은 2018년 중순부터 준비한 미국 인턴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해외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약 사흘간의 시차 적응 및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첫 출근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전날 알람을 맞추면서 얼마나 떨렸는지 아직도 생생해요...!! #1 기상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이 먼저 진행되기 때문에 9시까지 가야 했었고, 다음날부터는 원래 출근 시간인 8시까지 오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해서 알람은 6시부터 맞춰두었고, 7시 40분쯤 출발해서 8시 정도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아침에 운전하는 건 또 처음이라 길이 막힐 수도 있고 혹시 모를 사고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TT 긴장해서 그런지 아침에 눈이 잘 떠지더라구요. 얼른 씻고, 샤워.. 2020. 2. 14.
[K-MOVE/J1비자] 08. 수료식, 그리고 출국 * 이 글은 2018년 중순부터 준비한 미국 인턴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습니다. * 해외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여권이 도착했어요! 드디어 제 여권이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에서만 봤던 이 편지봉투를 제가 받게 되다니 너무 신기했었어요(ㅋㅋㅋ) 비자 인터뷰 합격 후 이틀 정도 걸려서 왔던 것 같아요. 비자 인터뷰 후 오는 길에 예약했던 E-TICKET이에요. 제가 끊을 당시 왕복이 120만 원, 편도가 89만 원이었는데요. 30만 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왕복권 기준이 1년이기 때문에 편도로 끊었어요. J1비자는 인턴십이 끝난 후 1개월의 Grace period가 있는데, 전 이것까지 모두 다 알차게 사용하고 올 예정이기 때문이었죠. 총 1년 1개월이기 때.. 2020. 1. 16.